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뒤늦은 동장군 심술
겨울의 마지막인 2월을 그냥 보내기가 아쉬운 듯 28일 아침 대관령의 영하 10도6분을 최저로 춘천 영하 6도5분, 서울 영하 4도9분, 부산 영하 2도6분 등 제주 (0도6분)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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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)「지역통행허가제」로 러시아워 교통체증을 푼다 싱가포르
【이창기 특파원】「싱가포르」는 근년에 와서 교통 소통에 혁명을 일으킨 나라다. 세계은행이 「싱가포르」의 교통정책이 실효와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결론, 교통혼잡에 골치를 앓는 여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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빙판길 출근근시민들 갈팡질팡|눈·비로 가뭄은 일단해소 교통사고 77건, 80명 부상
이상난동 끝에 큰 눈과 함께 강추위가 휘몰아쳐 전국이 얼어붙었다. 대설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31일 상오부터 내린 눈과 비는 하오부터 기온이 급강하하자 전국의 도로를 빙판으로 만들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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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에 대설주의보
영동 산간지방의 폭설에 이어 31일 새벽부터 서울을 비롯, 경기·충남 등 일부 남부지방을 제외한 전국에 최고 30cm의 눈이 내려 중앙관상대는 이날 대설주의보를 내렸다. 관상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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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앙매스컴|해외취재의 대행군|80년대 추계를 추적한다
급변하는 세계정세를 쫓아 80년대 초반의 한국을 예진하는 입체TV회견. 한국, 미국, 일본,「프랑스」의 권위자들 얘기를 듣는다. 79년은「유엔」이 정한 세계 어린이의 해. 각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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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동에 폭설…교통두절
대설경보가 발효중인 영동지방에 18일 하오 9시부터 눈이 내려 19일 하오1시 현재 속초·강릉·고성등 해안지방에 30㎝, 설악산 28㎝, 대관령 7㎝, 울릉도7㎝ 의 적설량을 보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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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분간 포근|비갠뒤 안추워
12월에 들면서 첫눈이 내리더니 휴일인 3일밤부터는 전국에 겨울철 답지않은 비가 내려 변덕스런 날씨를 보이고 있다. 비는 4일 하오1시 현재 서귀포의 26.3mm를 최고로 광주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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갱도에 여자 발길…금기를 깼다|광부 부인들 채탄막장을 견학
광산의 갱도에 부녀자가 들어가지 못한다는 오랜 금기가 깨졌다. 오히려 광부부인들을 채탄막장까지 들여보내 남편의 힘든 작업광경을 보임으로써 탄광촌 주부들 사이에는 알뜰살림의 새바람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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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온 급강하…내륙은 영하로
26일부터 3일째 전국에 내린 비로 기온이 급강하, 29일엔 서울 지방이 0도, 강원도 지방은 올 들어 처음으로 빙점 이하로 내려가는 등 전국적으로 차가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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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자가용 함께타기"전국에 메아리져
출근길 시민들의 교통난을 덜어주고 이웃간의 계층의식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일부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자가용 함께타기 운동이 전국적으로 번지고있다. 서울 여의도 「아파트」 주민들이 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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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일간 간간이「소나기성 비」만
목 타개 기다리는 비가 5월말 이후 4차례나 왔으나 모두 입술만 축일 정도의 적은 양이 내려 해갈에는 못 미쳐 안타까움만 주고 이때마다 냉하 현상을 보이는 등 기온마저 변덕을 부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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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부 폭설…곳곳서 교통 마비
1일 상오 서울·인천을 중심으로 한 중부지방과 호남 서해안 지방에 큰 눈이 내려 출근길 직장인과 학생들로 큰 교통 혼잡을 빚었다. 눈은 이날 상오 5시30분쯤부터 내리기 시작, 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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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 속에 혹한
9일 상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한파가 기습, 청주는 최저 영하 11도7분, 서울이 영하 9도9분 등 평년보다 5도 가량 낮았다. 전방의 백암산은 영하 22도5분, 향로봉·대성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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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8)그 입지의 현장을 가다)|재미 실업인 김한조씨
62년 겨울의 어느날. 김씨는 어느 때와 마찬가지로 아침 6시에 「워싱턴」시내의 집을 나섰다. 그가 사무실에 들어서자 비서가 「코피」와 「도넛」을 갖고 들어왔다. 그는 원래 「코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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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부·영서에 폭설
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다시 기압골이 접근, l2일 아침 전국적으로 눈이 내려 서울의 8cm를 최고로 4∼5cm의 적설량을 보였다. 중앙관상대는 이날 상오10시를 기해 중부 및 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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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동·중부에 눈
7일 새벽부터 서울을 비롯, 영동·충청지방과 남부 일부지방에 눈이 와 하오 1시 현재 영동지방에 3∼8cm, 서울의 2·6cm 등 적설량을 보였다. 중앙관상대는 전국이 기압의 영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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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에 대설|평균10cm…추풍령은 33cm적설
새해 들어 20여일의 계속된 난동 끝에 20일 밤부터 큰 눈이 전국적으로 내렸다. 20일 하오 11시쯤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21일 낮12시까지 추풍령에 33cm의 적설을 보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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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파
애동을 움츠리게한 늦추위가 꽃샘이라도 하듯 7일 아침 전국(제주제외)에 몰아쳐 올들어 처음으로 최저가 영하권에 머물러 추웠다. 이날아침 전방의 대성산과 백암산은 영하 24도로 올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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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 영하로
한파가 몰아친 18일 아침 일부 해안지방을 제외한 한반도 전역에는 올 들어 처음으로 가장 추운 영하의 날씨를 보였다. 이번 한파로 전방고지는 수은주가 쭉 내려가 대성산과 향로봉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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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찬 바람 속 전국에 눈·비
예년보다 높은 기온이 계속되는 가운데 31일 전국적으로 흐리고 세찬 바람이 몰아치면서 비 또는 눈이 내리고 전국 초·중·고교가 개학하는 2월1일에도 비 또는 눈이 오겠다. 31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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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「센티」눈에 교통 마비|한때 갰다 내일 또 눈 하오부터 갤 듯
서울의 교통은 빙판에 무력했다. 10일 아침 내린 함박눈으로 빙판진 서울시내 곳곳에선 미끄러운 눈길에 지체된 각종 차량들로 혼잡을 이뤄 상오 7시15분께부터 2시간 동안 「러쉬·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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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험한 출근길
○…남한에서도 길기로 이름난 광장교는 오늘도 변두리의 박복한 직장인들이 조마조마하게 마음을 죄며 출근을 해야하는 유일한 도강로이다. 매년 장마철이 지나면, 부실한 이 다리는 군데군